영암군, 밭작물 농업법인에 농기계 장기임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10 16: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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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기계화 사업 접수

2개 법인 선정해 5년간 지원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밭작믈 농업의 기계화율 증대를 위한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신청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기계화율이 낮은 논ㆍ농업(96%) 대비 밭ㆍ농업(57%)을 위해 콩, 깨, 무, 배추, 고구마 등을 재배하는 법인에게 경운ㆍ정지부터 수확까지 일관기계화가 가능한 농업기계를 구입해 장기 임대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 신청기간을 오는 14일까지로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9년 첫 시행돼 3개 법인에 2억원씩 6억원의 사업비로 고구마순 이식(신기술농업기계 지정)농업기계는 물론 쟁기, 로타베이터, 콩콤바인 등을 구입해 총 구입금액의 20% 임차료로 연간 790만원을 5년 동안 납부하는 형태로 53대 농업기계를 장기 임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2곳(1곳 당 2억원)를 대상으로 주산지에 필요한 농기계를 5년간 장기임대 한다.

임대농기계는 사업 신청자(법인) 중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와 협의 후 구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물별 의무 작업 면적 이상 농기계를 사용하는 조건만 지킨다면 기존 단기임대 방식의 농기계임대사업에 비해 내 것처럼 사용할 수 있고 임차기간(내구연한)이 지난 후 우선적으로 임차인에게 매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군 홈페이지 공고사항 확인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많은 대상자가 신청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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