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저소득층 한시생활비 23억원 지원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03 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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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한시생활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중위 소득 50% 이하) 4724가구로, 군은 총 23억원을 투입해 지역사회 소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자는 지난 3월 기준 수급자격이 있는 가구며, 지급액은 수급 자격별, 가구 규모에 따라 다르게 지원된다.

 

먼저 저소득층 생계·의료수급자의 경우 1인 가구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8만원, 3인 가구 88만원, 4인 가구 108만원이다.

 

아울러 한시생활비는 이달 중 지급될 예정이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안내문을 받으면 함께 동봉된 지급 신청서와 수령증, 신분증을 지참 후 해당 읍·면 농협·수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신우철 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들이 많은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생활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시생활비 지급과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거나 상품권 수령이 어려운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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