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수산사업에 507억 쏟는다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09 16: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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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가 지원ㆍ바다숲 조성 등

67종 사업자 31일까지 모집

[완도=신흥권 기자] 경기 불황과 수산물 수출량 감소, 소비 위축,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물 피해 등으로 수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남 완도군에서는 수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도 해양수산사업자 희망자를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총 67종으로 50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세부 사업 내용을 보면 귀어가 정착 지원, 갯녹음 예방 바다숲 조성, 양식 어장 정화, 수산물 산지 가공 시설 및 선어회 가공공장 신축, 친환경 부표 보급지원, 김, 미역, 다시마 종묘 공급, 김 육상채묘 및 냉동망 시설, 친환경 에너지 보급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2월 초 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수산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여 당면한 현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이동군수실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완도 수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 계획 타당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군 수산조정위원회에 상정·심의 후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각 읍·사무소를 통해 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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