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는 지난 10월3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세종청사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 총 125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 2차 온라인투표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개최했으며, 고양시는 초등학생 보행안전을 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추진사례를 발표해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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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고양시청 |
‘스마트 IoT 보행로’는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해 횡단보도에 접근한 어린이에게 스마트 앱을 통해 차량접근을 알려줌으로써 경각심을 부여하고, 바닥경광등과 안전신호를 이용해 차량운전자에게 어린이가 보행하고 있음을 사전에 공지하는 등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안전을 확보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리빙랩 프로젝트다.
주요내용으로는 교차로에서 바닥경광등과 안전신호로 차량의 접근을 알려주는 ▲스마트교차로, 휴대폰을 보면서 보행하는 어린이에게 차조심! 위험신호 알려주는 ▲스몸비깨우기, 보행자통행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보행자알리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에게 차량속도를 알려주는 ▲제한속도알리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에게 차량의 접근을 알려주는▲스마트횡단보도 등이 있다.
이런 성과는 고양시가 주도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주민자치위원회, 교사, 학부모 및 초등학생 등 지속적인 간담회, 협의를 통해 문제발견부터 해결방법까지 전 과정에 시민들을 직접 참여시켜 이해관계자들이 한뜻으로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함으로써 시민중심적인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이다.
행사에 참석한 배상호 고양시 도시균형개발국장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고양시가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IoT 보행로’는 지난해 고양초등학교에 설치해 보행로 인근 차량속도가 20% 감소하는 등 어린이 보행 안전에 기여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아왔으며,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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