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현장 전면통제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02 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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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5일간 진입 제한

[진도=진용수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신비의 바닷길 현장을 전면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남도내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조치로 지역 확산 차단을 통한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축제 취소에 이어 현장 전면 통제를 결정했다.

 

군은 여행사와 관련 기관에 단체 관광객 모집 지양을 요청하는 한편 홈페이지,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현장 통제를 홍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신비의 바닷길 현장인 회동관광지내 주차구역에 주차금지는 물론 불법 주정차, 캠핑카, 노점상 차량 등 단속을 강화해 차량 유입을 전면 차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회동관광지 일원에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청정지역인 진도를 유지하기 위해 방문 자제를 부탁하며, 내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 준비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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