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걷고싶은 안심마을 골목 조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25 13:2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걷고싶은 안심마을 골목'으로 조성된 주안2동 일대 골목길. (사진제공=미추홀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오래된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주안2동 일대 골목길(미추홀대로 645번길 일대)을 범죄예방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걷고싶은 안심마을 골목’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8월 지역현황조사와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주안초등학교 학부모 등 주민들과 경찰, 전문가 등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 의견을 모았다.

활발한 논의 끝에 안전틈새 가림막, 쓰레기 무단투기예방 안내문, CCTV와 비상벨 시인성 강화, 고보조명, 필로피 주차장 반사시트, 공동현관 출입문 미러시트 등 범죄예방 공공디자인 시설물을 설치했다.

주안2동 일대 주민들은 이번 범죄예방 공공디자인에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식 구청장은 “범죄예방 공공디자인을 통해 어린이, 노인,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2021년에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마을골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