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수돗물 관리 강화··· 유충 발생 사전차단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21 17: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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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점검··· 상황 신속·투명 공개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근 이천정수장, 배수지 3곳 등 수도시설 전반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활성탄여과지가 아닌 모래여과지를 사용하고 있고, 여과사 역세척도 기준 대비 2배 이상 실시(역세척 주기 1~2일)하고 있으며, 정수과정에서 세균 등 미생물의 사멸 및 소독을 위해 2곳(착수정ㆍ정수지유입부)에 염소를 적정 투입하고 있어 유충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시 수도과는 여과지 및 정수지, 배수지 창 등 유충이 유입될 수 있는 곳에 설치돼 있는 방충망의 상태를 점검해 유입이 유입될 수 있는 통로를 미연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에서는 아파트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저수조 등에 대해 청소 및 수질검사를 철저히 하도록 관리강화를 할 예정이다.

현재 시에 접수된 유충 발생 관련 추가 제보는 없는 상태다.

시는 향후 진행 상황을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이천정수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정수장 지내 포장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과지의 현대화를 위해 여과지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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