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권보전지역 순천' 브랜드화 팔 걷어

한행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21 1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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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등 15곳에 안내판 설치

지역 농ㆍ축ㆍ수산물에도 활용

우수 음식점ㆍ숙박업소 인증도

[순천=한행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의 인식증진과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월 ‘순천시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에 관한 규칙’을 제정한데 이어, 주요 도로변, 관광지, 홍보탑 등 15곳에 시 전지역이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3대 지역(생물권보전지역ㆍ세계유산ㆍ세계지질공원) 중 하나로, 그만큼 생태계가 잘 보전돼 있는 청정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시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에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청정 이미지를 구축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최우수 숙박업소 등에 순천생물권보전지역 인증과 사후 인증관리를 통해 고품격 서비스제공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홍보영상 제작, 홍보관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며 “생태계 보전이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되도록 지역 생산물에 대한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에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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