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회적기업 시설ㆍ장비 지원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23 16: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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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대상 모집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시설장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

특히 도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지난 2019년보다 2억원 증액된 12억원을 투입하고, 대상을 자활기업까지 확대해 지원키로 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도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 후 기업이 소재한 시ㆍ군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현장실사와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생산·판매·용역활동과 직접 관련이 있고, 관리·사용이 지속 가능한 시설·장비에 한해 지원된다.

재료비와 누리집 구축, 사무용품 등 소모성 경비는 제외된다.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지난 2011년 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으로, 기업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지난 2019년까지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99개 기업에게 지원한 바 있다.

염성열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선 7기에 사회적경제 기업 2천개를 육성해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선7기 김영록 전남도지사 취임과 함께 오는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2000개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성장 생태계 조성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및 판로 지원, 사회적경제 진입 촉진 및 자립화 지원 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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