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천지 신도ㆍ교육생 1만1826명 12일까지 검체검사키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01 16:14: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전파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전국전인 감염 확산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1만1826명 전체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검체검사는 각 군ㆍ구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하며, 의사, 간호사, 행정인원 등 총 211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28일 고위험군 종사자 및 발열의심자 400여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 할 예정이다.

나머지 인원들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검사대상자를 2월2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날짜별로 나눠 진행해 검체검사를 최대한 빠른 시일내 마무리하기 위해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행정력을 동원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불안감과 의문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 동참을 통한 감염병의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8일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신천지 교육생 명단 1951명을 입수했다.

검체검사 하는 인원은 신천지 신도 9875명과 교육생 1951명으로 전체 1만1826명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중구 256명, 동구 169명, 미추홀구 1807명, 연수구 1080명, 남동구 2383명, 부평구 2924명, 계양구 1286명, 서구 1750명, 강화 161명, 옹진 10명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