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초 먹거리 관광상품 만든다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02 16: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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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제이브라운 협약 체결

[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이 디저트 명가인 ㈜제이브라운과 손잡고 먹거리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7월1일 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정영택 ㈜제이브라운 대표가 참석해 해조류를 활용한 먹거리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발 상품은 해조류를 이용한 해초마카롱, 해초아이스크림, 해초쿠키 등 디저트 식품이다.

㈜제이브라운은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2006년도에 설립해 70여명의 직원들이 주로 초콜릿 제품과 케이크를 생산, 연 매출 50억원을 올리고 있다.

특히 ㈜제이브라운은 최고의 파티쉐와 최신식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 제1대 월드 초콜릿 마스터인 정영택 명인이 대표로 있다.

양측은 완도 해조류를 활용한 관광 상품 공동 개발, 완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축제 협력, 사업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1완도해조류박람회 기간에는 해조류를 이용한 과자 등 디저트 식품 개발, 해조류를 이용한 쿠키 만들기 체험, 디저트 요리 레시피 공유 및 경연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군은 ㈜제이브라운과 협력해 가고 싶은 섬 생일도 미니 케이크 제작 등 지역 이미지와 브랜드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먹거리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먹거리 관광 상품 개발이 중요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력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오는 2021년 4월23일터 5월16일까지 24일간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를 주제로 완도항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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