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대교 등 발열체크소 운영 재개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07 16: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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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요 진입로 4곳서 실시

모든 차량 탑승자 전원 검사

[완도=신흥권 기자] 최근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에 코로나19 감염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완도군이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자 발열 체크소 운영을 재개했다.

발열 체크는 군 주요 진입로인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완도여객선터미널, 해남 땅끝항 등 총 4곳에서 실시 중이다.

발열 체크소 운영이 재개된 날 현장을 방문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근무를 서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점점 날이 더워지고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잘 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으므로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지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군으로 유입되는 모든 차량의 탑승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원천 차단하여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청정완도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확산되면서 2월29일부터 5월5일까지 총 67일간 대교와 항 포구 등 총 10곳에서 발열 체크소를 운영했다.

아울러 관광객 급증에 따른 섬 입도 통제, 낚시 어선 입출항 금지, 해외입국자 별도 시설 2주 격리 의무화 행정명령 발동 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한 결과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완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으로 손 씻기가 중요한 만큼 개학 전 유치원 및 초ㆍ중학교 등 10곳에 세면대를 설치했으며, 이번 달에는 어린이집 17곳에 세면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매일 읍ㆍ면ㆍ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지역내 방역 사항을 점검, 조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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