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좌측부터 여섯 번째)이 27일 오후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특별전 개막행사에 참석해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등 내빈들과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1980년 당시 광주시민들의 광주정신을 느낄 수 있는 특별전이 개막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7일 5·18기록관에서 이용섭 시장,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5·18 단체(민주유공자유족회, 구속부상자회, 부상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특별전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후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특별전 개막행사에 참석해 내빈들과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
특히 이날(5월27일)은 40년 전 항쟁의 마지막 날이라는 의미를 두고 개막행사가 열렸으며, 참여 작가들의 전시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5·18민주화운동을 중심으로 다뤄진 진실규명, 책임자처벌, 기념사업 등 거대담론(보이는 것)에 가려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1980년 당시 광주시민들이 생산한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는 광주정신(보이지 않는 것)을 콘텐츠로 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과 기록물들을 사진·영상 작가들이 예술로 표현한 작품 등이 전시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문의전화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으로 하면 된다.
전시는 6월29일까지 진행되며, 이 후에는 온라인 전시관에서 40주년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섭 시장은 “오월역사는 여전히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많고, 그 안에 감춰진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고 책임이다”며“이번 특별전시가 1980년 대동세상을 이뤘던 광주공동체 정신과 민주주의의 가치가 우리의 삶 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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