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재난기본소득’ 8일 만에 53만3208명 신청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18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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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시민이 1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53만320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신청 첫날인 지난 9일 7만1170명을 시작으로, 16일까지(11~12일 제외) 하루 평균 8만9000여명이 신청했다.

이로써 재난소득기본소득 지급 대상 시민 119만2724명 중 44.71%(17일 0시 기준)가 신청을 마쳤다.

이에 시는 16일까지 10만6220명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신청자 중 19.92%가 재난기본소득을 지원 받았다.

시 재난기본소득은 지난 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원형 재난기본소득 신청페이지 바로가기'를 클릭한 후 본인 인증을 하고, 신청자 개인 정보·계좌 번호를 입력한 후 저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1주일 이내에 현금으로 입금된다.

미성년자(2001년 4월3일 이후 출생자)는 직계 존속인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신청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구매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신청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18일부터 토·일요일은 생년과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부터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 기간은 오는 5월29일까지며,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5부제를 시행한다.

이에 오는 20일부터 5월17일까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5월18~29일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을 할 때는 신청서(위임장)를 작성해 신분증, 통장 사본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5월1~29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시민은 현금 또는 지역화폐(수원페이)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농협은행,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 후 카드를 수령하고, 사용승인이 이뤄지면 사용할 수 있다.

농협·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은 5부제로 이뤄지는데, 세대원수에 따라 신청 기간이 다르다.

4인 이상 가구는 20~26일, 3인 가구는 27일~5월3일, 2인 가구는 5월4~10일에 신청하면 된다.

1인 가구·미신청 가구는 오는 5월11~17일 신청해야 하며, 5월18일부터 7월31일까지는 세대원수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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