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안정적 영농환경 구축 가속페달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25 16: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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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지구 저지대 배수개선 기반시설 설치 추진

신학지구 양수장ㆍ송수관로 설치해 물부족 해소

[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이 침수 피해 예방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배수 개선사업 및 지표수 보강 개발 사업 등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도에는 국비 130억을 확보해 '노화 충도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금당 삼산지구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59억원을 확보, 홍수 발생시 침수가 되풀이되는 50ha 이상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등 기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오는 7월 착수 예정인 '군외 신학지구 지표수보강 개발사업'을 통해 양수장 및 송수관로 설치로 신학저수지에 충분한 물을 가둬 가뭄시 농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읍·면의 노후화된 저수지를 보강하고 농로 및 배수로 등 각종 소규모 기반 시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 1만3374톤을 농가에 공급했고, 경운기와 관리기 등 농기계 280대(사업비 6억9000만원)를 지원했다.

아울러 5억20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농업단지 공동 방제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개학 연기로 학교 급식에 차질이 생기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자녀를 둔 모든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해 지역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판로 확보와 학교 급식 공급 업체의 경영난을 해소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농민들을 위한 영농시설 확충과 농산물의 생산·유통·판매 지원을 위해 노력 중이며, 관련 예산 확보 및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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