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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순서대로)정하영 시장과 이재명 도지사, 장덕천·김상호 시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13일 경기도와 하남시, 부천시와 김포시를 기점으로 하는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경기도를 비롯 김포 등 3개 지자체가 교통복지 실현과 국가 기반시설 균형 배치를 통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GTX-D노선이 경기도 동쪽 끝단과 서쪽 끝단을 잇는 김포~부천~하남 노선이 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한 결과 마련됐다.
2019년 10월 대도시권교통광역위원회는 ‘광역교통2030’을 발표하며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위해 서부권 등에 신규 노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경기도와 김포시 및 하남시, 부천시는 김포를 기점으로 부천시와 하남시를 잇는 GTX-D노선을 구상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3개 지자체는 GTX-D노선 관련 최적노선 마련을 위한 용역을 공동시행하고, 이를 위한 소요경비를 3개 지자체가 균등분담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서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게 된다.
특히 김포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수행과 감독을 주관하게 되며,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광역급행철도 노선안을 경기도와 함께 제출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2019년 도시철도가 개통되면서 겨우 교통복지의 첫걸음을 뗀 상황에서 김포시를 기점으로 경기도의 동과 서를 잇는 GTX-D 노선은 김포시민의 교통복지 실현과 경기도의 미래를 약속하는 노선”이라며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도와 3개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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