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세계랜선 이색커피 여행', '힐링가든 백신 꽃차' 심리방역 프로그램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17 16: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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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랜선 이색커피 여행 강의현장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오는 12월10일까지 가락1동 주민센터에서 '세계랜선 이색커피 여행', '힐링가든 백신 꽃차'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주민들의 마음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종식이 불확실하고 이웃간 교류가 끊어지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구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오프라인 심리방역 강의를 총 6회에 걸쳐 마련한 것이다.

 

세계랜선 이색커피 여행은 ▲지난 6일부터 시작해 13일, 오는 20일에 진행되며, 힐링가든 백신 꽃차는 ▲12월8일 ▲9일 ▲10일 개최될 예정이다. 장소는 가락1동 주민센터내 회의실이며 교육 시간은 오후 3시부터 60분간 진행된다.

 

세계랜선 이색커피 여행 강의는 큐그레이더 정화용(국내 제1세대 커피 감별사) 엔터하츠 대표가 맡았다. 에티오피아 외 6개국의 독특한 커피문화를 배우면서 현지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설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6일에 개최된 세계랜선 이색커피 여행 1차 강연에서는 시작 전부터 여행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참석 주민들은 입구에서 모두 목적지의 비행기 좌석 티켓을 발급받은 후 입장했고, 강의 진행 방식 및 공간 구성 또한 기내에서 커피서비스를 제공하는 콘셉트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가상 여행의 매력에 몰입할 수 있었다. 또한 강의실 옆 송파미래교육센터에 IT기기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포토존의 합성사진은 외국 유명관광지에 다녀온 느낌도 제공해 노인 참여자들에게 더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는 12월에 개최하는 힐링가든 백신 꽃차는 사람과 사회관계에서 받은 상처를 자연으로부터 위로받고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꽃과 식물로 강의실을 장식하고 ‘꽃차 소믈리에’와 함께 꽃으로 차를 만들면서 함께 시음한다. 

 

수강 신청 등 문의사항은 가락1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가락1동 주민들과 함께 우수한 강사진을 모셔와 이색적인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코로나 블루를 넘어 코로나 레드를 우려하는 요즘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구민의 심리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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