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7·28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20 17:07: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화재발생때 유동균 구청장 훈련 지휘
▲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물.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재난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2021 마포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24개 기관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또 다른 재난 상황에 대비가 필요함에 따라, 실제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훈련 첫 날인 27일에는 불시에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진행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는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중점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 다수가 모이는 실전 훈련 대신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상한 비대면 토론 방식으로, 28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을 구성하는 구 15개 부서와 마포소방서, 마포경찰서 등 11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한다.

토론기반 훈련에서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서울발전본부의 지하발전소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유동균 구청장이 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직접 훈련을 지휘하며, 기관별 대응 대책 발표와 토론 훈련을 진행한다.

아울러 재난 상황 발생지 방문객의 코로나19 확진 상황도 가정해 재난 상황 속 코로나19 대처 방안도 함께 토론하며, 복합적인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찾아내,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라고 안심할 수 없어 재난 대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단일 재난 발생 상황만 가정할 것이 아니라 복합 재난 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