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향동, 코로나19 극복 나눔의 손길 이어져

한행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20 03: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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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한행택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남 순천시 향동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향동에서는 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생활용품이 담긴 권분상자 20개를 전달해 왔으며, 지역내 식당 히요리를 운영하고 있는 유성태 대표가 60인분의 식사이용권을 기부해 왔다.

이날 전달된 권분상자는 향동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 취약가구 20가구를 선정해 전달했으며, 식사이용권은 평소 외식하기가 힘들었던 조손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에게 지원됐다.

식사이용권을 전달받은 가정에서는 "특별한 한 끼를 선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맛있는 식사와 함께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정숙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기쁨을 선물해준 봉사단체와 행복 나눔을 같이 실천해준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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