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수인선 폐선부지에 도시숲길 만든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7 16:11: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달 착공
1.5km에 산책로·광장 마련
[인천=문찬식 기자]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사업에 국비가 추가됐다.

인천 미추홀구가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사업에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통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국비 5억원으로 수인선 도시숲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5억원 중 국·시비 4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구 지역을 지나는 옛 수인선은 1937년 소래지역 소금을 수송하기 위해 만들어져 1995년까지 협궤열차가 운행됐다.

옛 수인선 폐선 이후 방치된 부지로 숭의역~인하대역 상부 구간 1.5km에 산책로 및 광장 등을 조성, 역사와 자연이 함께 하는 도시숲길을 만들 계획이다.

현재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고 오는 5월 착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 유휴부지에 옛 추억과 정취를 떠올릴 수 있는 도시숲길을 조성해 주변 도시개발지역과 원도심 완충역할은 물론 주민 공유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