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빈집 리모델링 후 신혼부부에 무상임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23 16: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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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년까지 총 106곳 정비
입주자 2가구 모집··· 올 하반기 4곳 추가 조성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가 지역내 빈집 408곳의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총 106호를 정비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행복한 서로이음 무상임대 빈집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구와 소유자가 협약을 체결한 후에 빈집 리모델링 비용은 구가 지원하고, 빈집의 소유자는 공익에 기여하며 저소득 신혼부부 등이 무상 임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두의 행복을 서로 이어 주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택의 용도를 저소득 신혼부부를 위해 무상으로 임대하도록 하는 사업은 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8월10일까지로, 모집공고일 현재 구에 거주 중인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2가구를 모집하고, 9월 중 입주해 3년에서 5년 동안 거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빈집 4곳을 리모델링 해서 마을 공동체 활성화 공간이나 신혼부부 또는 청년 창업을 위한 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대 활용해 원도심 활성화와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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