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수도검침원 '골목지킴이'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13 16: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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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면서 위기가구를 보다 빠르게 발굴하기 위해 수도 검침원과 손을 잡기로 했다.

구는 13일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검침원을 구 골목지킴이 명예사회복지공원으로 임명했다.

이번 협약은 집집마다 방문하는 상수도사업본부 검침원을 통해 혹시라도 숨어있을지 모르는 위기가정을 발굴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시 상수도사업본부 검침원 36명은 위기가정을 발견하게 되면 구 사례관리팀이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미추1004톡'에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검침원분들의 작은 관심이 미추홀구 골목골목까지 잘 살피고 이웃을 돕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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