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6월 마포구 500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유동균 마포구청장(가운데)와 어린이들.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올해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총 8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량(47만 그루) 대비 34만 그루 많은 것으로 목표치 대비 172%에 달하는 수치다.
구는 2018년 민선7기 출범 이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가동, 구 전체를 녹색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 전역에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현상 완화, 도시미관 개선 등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는 역점사업 중 하나다.
구는 2018년 이전 식재량에 더해 2018년 15만 그루, 2019년 42만 그루, 올해 81만 그루 등 현재까지 총 197만 그루(500만 그루 목표 대비 39.5%)의 나무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나무심기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체 나무심기, 가로녹지 확충, 생활권 공원녹지 확충, 민간 주도 나무심기 등 4개 영역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에 민감한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는 마포구 내 모든 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하고 아파트 측벽 녹화, 움직이는 공원 조성, 녹색그늘 숲 조성, 미세먼지 저감용 반려나무 가정 보급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추진 중인 나무심기 현황을 주민들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구청사 1층 로비에 현황판을 설치해 가동 중이다. 현황판은 현재까지 식재된 나무 수량과 500만 그루 목표 대비 달성률, 식재된 나무가 제공하는 미세먼지 저감량 및 탄소 저감량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이 미래를 심는 것”이라며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성공적 이끌어 수목의 공익적 기능을 확산시키고 전국적인 모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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