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美 레이크우드 시승격 30주년 기념식 참석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7 13: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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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협력 강화
공연팀 김해의 매력 알려
▲레이크우드시 30주년기념 축제 참석

 

[김해=최성일 기자] 김해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레이크우드시를 방문해 시승격 30주년 기념행사와 대표축제 ‘2026 SummerFEST’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레이크우드시의 시승격 30주년을 축하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김해시의회 정준호 부의장을 포함한 시 대표단 4명과 공연단 4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레이크우드시 시승격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레이크우드시의 발전과 성장을 축하하고 양 도시 간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양 도시의 교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김해시 공연단은 ‘2026 SummerFEST’ 공식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K-POP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을 맡은 최선희가야무용단은 버꾸춤과 부채산조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데 이어 창작무용과 BTS 메들리, 마이클 잭슨 퍼포먼스 등 역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현지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한국 문화의 매력을 함께 즐겼다.

 

김해시 관계자는 “레이크우드시 시승격 30주년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김해시가 함께해 양 도시의 우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김해시 공연단의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K-POP의 매력을 선보이고 김해를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청소년, 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의 폭을 넓혀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시와 레이크우드시는 2007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2년 자매도시로 관계를 발전시켰으며, 대표단 상호 방문과 문화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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