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용흥궁 공원 '도심 힐링쉼터' 만든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27 17:04: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6억 들여 '제모습 찾기 사업' 착수
야외무대·바닥분수·경관조명 설치··· 수목 식재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용흥궁 공원이 오는 9월 제모습을 찾을 전망이다.

군은 5600㎡ 부지에 총 16억원을 투입, 오는 3월2일부터 용흥궁 공원 제모습 찾기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사업을 통해 현재 대부분의 부지를 점유하고 있는 주차장 부지에 잔디를 넓게 심고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원 중앙에는 상설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가장자리에 바닥분수와 연못(미러폰드)을 만들어 군민들이 일상적인 휴식과 함께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

공원내에는 특색있는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군은 공원내 주차장이 축소됨에 따라 대체 주차장을 인근 강화유치원 뒤편에 충분히 확보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과 함께 추진하는 ‘왕의 길 특화가로 조성’ 및 ‘산성안 도보여행기반시설(주차장)확충 사업’ 등 강화읍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도 올해 마무리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용흥궁 공원 등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되면 군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