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800가구 노후수도관 교체비 최대 200만원 지원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18 18: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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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 투입··· 20일부터 모집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20년 이상 된 주택의 수도관 교체 공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상수도사업소는 오는 20일~11월30일 수도관 교체를 희망하는 2800여가구를 모집, 예산 18억원(도비·시비 각각 50%)을 투입해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수도관(계량기부터 집안 수도꼭지까지)이 낡거나 부식돼 불편을 겪는 가구로, 준공 후 20년이 지난 건축 연면적 130㎡ 이하 단독·다가구 주택과 주거전용면적이 130㎡ 이하 공동주택이다.

주택 면적에 따라 가구별로 총공사비의 30~8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공사비 전액(200만원 이내)을 지원한다.

상가·연립주택·다가구주택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세대별 수도미터 교체 비용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사용 기간이 지난 노후 수도계량기를 교체하면 비용의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 ‘민원업무 및 서식’에 게시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개량지원 신청서’, ‘공동주택 세대별 수도미터 교체 비용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119)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군식 시상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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