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더불어민주당 “불공정 단수철회 ·부적절” 반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20 15: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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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이개호 현역 상대 반발...일부 지역민들 줄이어 기자회견
 
[남악=황승순 기자]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이 전남지역 후보자들이 서서히 드러나자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의 경우 당이 강조해온 현역 경선원칙이 무너지면서 오후 2시 전남도의회 프리핑룸에서 예비후보지지자들과 지역민들의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단수공천에서 경선지역으로 변경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오전11시에 도의회의 같은 장소에서 전남 또 다른 현역 서삼석(무안영암신안)의원에 반대하는 일부 지역민들의 경우도 그동안 공정성 시비와 도덕성을 들고 나오면서 지역을 대표하기에는 자격이 부적절해 서삼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반대한다면서 기자회견 갖는 등 불공정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자선거후보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로 이개호 현 의원을 단수 추천이 발표되면서 반발이 일고 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실천혐의회 준비위원회 및 영광군민일동이란 명칭으로 성명서를 발표한 이들 주민들은 6년간 의정생활속에 현역의원으로서 부적절한 의정생활을 해온 이개호 의원에게 중앙당의 방침이라고 했던 현역 지역 경선원칙을 외면하고 단수공천은 있을 수 없다며 격분했다.

 

따라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실천혐의회 준비위원들과 영광군민은 합심해 민주당 공관위는 이개호 단수공천을 철회하고 경선 진행을 강력히 촉구하며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민주당 서삼석(무안영암신안) 국회의원이 최근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시섬에 맞춰 일부 군민들이 기자회견을 통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나섰다.

 

20일 현 국회의원인 서삼석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지지반대입장을 밝힌 지역민 60여명도 전라남도의회 프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의원시절부터 군수, 국회의원까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등 자질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어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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