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 불지피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10 15: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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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상인회에 홍보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착한 임대인 운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착한 인대인 운동은 코로나19로 불경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면제하거나 인하하는 것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시내 주요 상점가와 도로변 14곳에 홍보 현수막을 내걸어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를 대상으로 홍보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에 지역내 임대인 29명도 51개 점포에 대한 임대료 면제나 인하를 결정한 상태다.

용현, 용남, 석바위, 신기시장 등 전통시장 일부 건물주는 작게는 월세 10% 인하, 많게는 월세 100% 감면 의사를 밝히는 등 착한 건물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용현동과 주안동 일대 상가를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 2명은 임차인에게 월 임대료 100% 면제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고통 분담에 적극 나서준 임대인, 건물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구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범시민적 확산을 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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