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청년+빈집정책', 지방정부 정책대상서 우수상 수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06 15: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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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리모델링 사업 호평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주관한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지방정부 정책 중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다른 지방정부에 귀감이 될 만한 정책 사례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정책대상은 전국 30개 지방정부가 참여해 정책형성, 정책집행, 정책성과 3가지 분야 총 8가지 평가지표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여기서 구는 옛 용현1·4동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청년활동 거점공간인 빈집은행으로 조성하고, 청년들이 구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빈집 리모델링, 버섯농장, 메이커스페이스, 셰어오피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정부학회는 "미추홀구 '빈집+청년=빛나는 집' 사업이 구도심 골칫거리인 빈집을 활용해 마을 상생방안을 모색하면서 청년 창업까지 성공적으로 유도하고 있다"며 "다른 지방정부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오는 14일 부산 경성대학교 건학기념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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