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7번 환자 완치··· 퇴원자 7명으로 늘어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12 15: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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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3ㆍ8ㆍ17번째 환자 3명이 12일 격리 해제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3번째, 8번째, 17번째 환자 3명은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검사 결과에서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됐다"며 "오늘부로 격리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 또는 퇴원한 환자는 총 7명(전체 확진자의 25%)이다.

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2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격리 상태에서 해제된다.

퇴원 결정은 의료진이 환자의 기저 질환, 후유증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3번 환자(54세 남성ㆍ한국인)는 중국 우한(武漢)시에서 머무르다 지난 1월20일 귀국했다.

한국에 온 지 이틀 뒤인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증상이 시작됐고 26일 확진됐다.

그는 격리되기 전까지 약 6일까지 서울 강남과 경기 일산 등을 방문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3번 환자와 접촉했던 지인 2명(6번 환자ㆍ28번 환자)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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