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영재교실 개강··· 초등생 79명 참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27 15: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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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는 최근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관·학 협력사업으로 '2020학년도 동구 영재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구 영재교실은 전국에서 유일한 대학교 부설 초등 저학년 영재교육 기관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공동으로 운영되며 영재판별검사 및 예비교육 등의 선발절차를 거처 선발된 구 거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79명이 대상이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월 2회 이상 영재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잠재된 영재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과학적·수학적·창의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당초 지난 3월 초 예정이던 프로그램 시작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해 왔다.

최근 수도권 내 환자 발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교육장소인 영재교육원의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 대책이 마련됨에 따라 운영 시작을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및 손소독 실시, 방문기록 작성, 교육장소 소독, 학생 간 밀집도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재교실의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일정기간 이상 교육받은 수료자에게는 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학기별 활동모음집(포토폴리오), 학교 생활기록부에 영재교육에 관한 기록 등 혜택이 주어진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 영재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단편적 학습활동이 아닌 다양한 전인적 발달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곳을 거쳐 창의적·논리적 사고를 갖추며 성장한 젊은 인재들이 장차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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