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객선 안전점검 착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09 15: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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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운항관리센터 김진환 운항관리자가 여객선 파라다이스호에서 기관장과 기관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여객선에 대한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공단은 봄철 잦은 안개와 선박통항 량 증가에 대비해 오는 17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높은 일교차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성어기 조업활동 증가로 선박 통항 량이 늘어나 선박 및 항해 장애물 간 충돌,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해경,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등과 함께 여객선의 통신설비, 항해장비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종식 후 급증이 예상되는 여객선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에 대비해 여객선 터미널 및 이용객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공단은 또 점검주체 간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 감염에 대비,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착용하고 점검 시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점검한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안전점검 및 운항 모니터링 등 철저한 운항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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