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배다리에 '역사문화마을' 만든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03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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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 탄력
내달까지 3억6000만원 투입
상징조형물·쉼터공간등 설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배다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배다리 성냥마을 박물관 개관, 배다리 스토리텔링 개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가로변 파사드 경관사업 등 다양한 '배다리 헌책방로 테마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더해 구는 이달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총 3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도원역부터 배다리지역에 이르는 구간인 배다리 입구에 역사문화마을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쇠뿔고개길에는 주민들을 위한 갤러리 및 쉼터공간 조성, 창영초등학교 주변에는 역사문화회랑 조성, 배다리 철교 주변에는 배다리 그린프라자를 조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배다리 지역의 복합문화 숙박시설인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조성, 예술인 및 청년·다문화상인의 창작·창업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도깨비 장터 상설화, 마을상품 개발, 로드갤러리 운영, 북페스티벌 축제 개최, 배다리 문화투어 등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이 지역을 역사와 테마가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근대문화관광 지역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배다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옛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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