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억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사업' 본격 추진··· 68개구간 21만5000㎞ 청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11 10: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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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20억원을 투입, 도로먼지를 청소하는 ‘도로먼지 제거 청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염도가 높거나 먼지 우심지역 취약도로에 대한 청소를 실시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억제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청소 강화, 계절관리기간 중 집중관리도로 엄격 관리 등 도로먼지 발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68개 구간, 21만5160㎞를 청소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도로청소 차량 29대(고압살수차 20대·분진흡입차 9대)를 투입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상·하수처리수 및 지하철역사 유출수를 사용해 도로청소를 실시한다.

또 군·구에서도 101대(군·구 79대, 용역 22대)의 청소차를 투입, 관할지역내 도로청소 작업을 시행한다.

조현오 시 대기보전과장은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로 미세먼지 저감 및 시민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생활주변의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도로청소 차량 운영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나 도로청소차량의 저속(시속 15㎞ 이하) 운행으로 인해 불편한 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널리 이해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군·구의 도로청소 차량 확충을 위해 지난해 11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에도 17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시, 군·구 도로청소 차량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도로청소차량 정보화 시스템’을 통해 운행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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