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근동에 안심마을보안관 투입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26 16: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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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시범 운영
▲ 안심마을보안관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25일부터 '안심마을보안관'을 시범운영하며 이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


안심마을보안관은 1인 가구의 거주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취약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30분까지 인적이 드문 골목길과 외진 곳 등을 순찰하며 도로파손, 보안등 미점등, 불법적치물 등 생활 속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 및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대학가 주변 다세대주택이 밀집돼 있고, 지역내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사근동(9.88%, 2021년 4월 기준)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오는 12월 말까지 시범운영한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구 주민 중 경찰, 범죄예방 관련 근무경력 및 유단자 등 4명의 안심마을보안관을 선발하고 사근동 일대 현장답사 및 심폐소생술과 체포호신술의 직무교육을 하는 등 시행에 앞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 연계 등을 위해 서울경찰청 등과 협력하며,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촘촘한 안전망으로 1인 가구가 느끼는 주거침입에 대한 불안감을 적극 없앤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가 더욱 안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이제 사회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1인 가구를 위한 생활 속 지원 방안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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