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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드림코칭 학원 봉사단’ 표창 수상자인 유베스타보라매어학원 이태영 원장(왼쪽 두 번째)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가운데), 관계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등포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청소년 희망디자인 드림코칭’ 사업을 오는 2021년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디자인 드림코칭’ 사업은 배움에 대한 열망과 학습 의욕에도 불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 강의를 수강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첫 시작한 이래, 매년 평균 12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구는 2017년 1월 영등포 드림코칭 학원봉사단,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 희망디자인 드림코칭 사업’의 3자 협약을 체결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12월부터 시작된 2021년 드림코칭 사업은 오는 2021년 12월까지 1년간 운영하며, 지난 10월 지원자 모집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총 8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1년 동안 단과, 종합 및 기타 희망 과목에 대해 수강할 수 있는 기회와 관련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영등포 드림코칭 학원봉사단’에 소속된 28개 학원에서는 강의를 재능기부하고, 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교재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수업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총 88명의 학생에게 무료 수강 혜택을 제공했으며, 약 3억원에 달하는 학원비 지원 효과가 발생했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채현일 구청장은 “청소년 각자의 성장배경과 처한 환경에 관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동등하게 제공하는 일은 지역사회가 책임지고 수행해야하는 당연한 책무”라며 “더 많은 청소년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그리고 실현하는 사회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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