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산수유꽃 개화에 맞춰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

강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08 14: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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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강승호 기자] 전남 구례군이 6일 산수유꽃이 빠르게 개화함에 따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산동면 일원에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일주일 정도 빠르게 산수유꽃이 개화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군이 설치한 방역초소는 총 4곳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기존 산수유꽃축제장 입구 주차장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산수유사랑공원입구와 산수유마을로 유명한 반곡마을,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의 주촬영지인 현천마을 총 3곳에서 체온측정을 실시한다.

화장실 등 관광편의시설은 전문 방역소독업체에 의뢰해 1일 3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변과 시설물 주변을 주 2회 방제차량으로 소독한다.

숙박과 음식업소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배부하고 방역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지난 27일 산수유꽃축제를 취소했지만 상춘객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다”며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철저하게 추진하겠다.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코로나19 발생지역 방문자나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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