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밝게 재탄생한 담장. (사진제공=구로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삭막했던 구로차량기지의 남측 골목길(구로동 685-522 주변) 담장 일대를 걷고 싶은 안전한 길로 만들기 위해 밝고 화사한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 구간은 구로 올레길 코스의 일부로 주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는 길이지만, 회색 시멘트 담벽이 길게 늘어져 있어 그동안 음침한 분위기였다.
이번에 조성된 벽화는 총면적 260㎡, 길이 118m, 높이 1.9~2.25m 규모의 칙칙했던 담장에 밝은 색감을 사용해 하트, 사람, 비둘기, 꽃 등 ‘소통, 배려, 화합’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구로구의 ‘구’, ‘로’를 어미로 활용한 문구 ‘너하구 사랑하기로’, ‘너하구 행복하기로’, ‘너하구 함께하기로’가 그려 넣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제안부터 벽화 디자인 결정까지 전 과정이 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됐다”며 “소통, 배려, 화합, 사랑, 행복이 넘쳐나는 골목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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