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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여2-1구역 기부채납 예정지 위치도. (사진제공=송파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거여동 일대 기부채납 부지 2곳에 오는 2022년 주민을 위한 임시 주차장과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15일 구에 따르면 해당부지는 거여2-1구역 내 기부채납지로 ▲거여동 41-4일대 미래공공용지(5639.9㎡) ▲거여동 198-17일대 공공공지(1467㎡)이다. 올해 12월께 재개발조합으로부터 구에 귀속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8월 관계부서 합동 현장방문 및 대책 회의를 열고 해당부지의 임시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왔다. 그 결과, 주민들이 원하는 주차장과 공원 등의 쉼터 조성에 나서게 된 것이다.
특히, 구는 미래공공용지에 교육·문화복합센터(가칭)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그러나 착공 시까지 3~4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우선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주차난 해소를 돕고자 임시 거주자우선주차장 150면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설울타리 철거 등 해당부지 주변시설을 정비해 재개발조합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후, 주차장 포장 등 임시주차장을 쾌적하게 조성해 인근 주민과 주차장 이용자 편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공지(1467㎡)는 재정비촉진계획 취지에 맞게 휴게시설, 운동시설, 녹지 등 주민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올해 최대 역점사업인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소통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계획 수립을 위해 도시미래상, 기부채납 부지 활용방안 등 전반에 대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오는 27일~10월8일 거여2-1구역 기부채납지 교육문화복합센터 세부 활용방안에 대해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10월29일에는 주민대표, 관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거여·마천 지역발전협의체’를 발족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거여2-1구역 기부채납 부지 활용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거여·마천지역을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해 새로운 명품주거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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