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엘에이알로부터 친환경 운동화 '서울숲 에디션' 50켤레 전달받아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03 1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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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5일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에서 소셜벤처의 제품을 직접 고르는 정원오 구청장.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사회적기업 (주)엘에이알로부터 친환경 운동화 ‘서울숲 에디션’ 50켤레를 전달받았다.

 

‘서울숲 에디션’은 최근 ‘힙스터의 성지’인 서울숲 인근에 마련된 엘에이알의 매장주소(서울숲로 54)를 기념하며 한정판으로 제작된 친환경 운동화로 기부받은 물품은 자원순환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재활용 선별장 작업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엘에이알은 '성동구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2015)에 따라 2017년 전국 최초로 임대료 안정을 위해 설립된 성동안심상가에서 사업을 시작한 사회적 기업으로 ‘지구를 위한 가벼운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운동화, 가방 등을 제작하며, 지속적인 취약계층 고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계효석 대표이사는 “폐페트병을 활용하여 만든 운동화로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실제 버려지는 페트병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하시고 보람을 느끼실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안심상가에서 시작한 사회적 기업이 짧은 기간에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사회적 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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