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갈곡초, ‘도꼬마리 운동회’스포츠데이 개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03 14: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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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슈트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시 갈곡초등학교(교장 송이화)에서는 지난 1일 혁신학교 중점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슬로우리딩과 연계한 스포츠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5학년 5개 학급 학생들이 5개의 코너별 체육 활동을 순환제로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은재 작가의‘또 잘못 뽑은 반장’을 슬로우리딩 도서로 채택하여 한 학기 읽기를 하면서 친구와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방안으로 도꼬마리 운동회를 기획하였다. 장기화된 코로나 시국에 학생들의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활짝 펼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패러슈트, 계란 농구, 신발 던지기, 8자 줄넘기, 피구 등 5개의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친구들과 유대관계를 키울 수 있었고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도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송이화 교장은“한참 밖에서 뛰어놀고 여러 친구들과 활발한 교제를 해야할 아이들에게 그동안 학교에서 제공할 수 있는 교육활동에 한계가 있어 안타까웠었다”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준비한 선생님들과 예방수칙을 잘 따라준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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