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기관 협업체계 구축 실무회의 개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20 14: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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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부 특별지방행정기관·유관기관 등 30여 곳 참석...시민생활 밀접기관과 상시 협업 및 체계적 정책 추진 등 논의
광주광역시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와 공공기관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와 공공기관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역 내 소재한 정부 특별지방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협업대상 기관을 지난해 16곳에서 올해 34곳으로 확대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정부 특별지방행정기관 외에도 시 산하 공사·공단과 출연기관, 시 교육청과 자치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기관과 상시적으로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해 시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간 협업체계 구축 및 활성화 계획을 공유하고, 성과 창출 중심의 협업방안과 지금까지 추진경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오늘 첫 회의를 시작으로 3월중 워크숍을 개최하고 업무관련성이 높은 기관들로 구성된 5개 분과별 추진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협업과제는 ▲행정·복지 ▲안전·환경 ▲교통·건설 ▲경제·산업 ▲문화·관광 분야로 구분해 시민생활 밀접 현안업무와 새롭게 예상되는 지역문제 극복을 위한 신규 사업 중에서 선정하게 된다.

 

또한, 기관 간 협업의 지속성과 협업 장애요인 극복을 위해 격월제로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부서장 회의와 기관장 회의도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정식 시 혁신정책관은“협업은 급변하는 융복합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행정 혁신의 기술로 시민생활과 관련된 모든 기관이 상시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관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의 편익 증진이라는 실질적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시는 시 교육청, 광주지방경찰청, 자치구 등과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프로젝트를 추진해‘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정부 협업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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