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28일 '온라인 직거래장터'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19 14: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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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농·특산물 판매

▲ 비대면 전화주문 직거래 장터 홍보물.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

매년 구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민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청 광장에서 진행해 온 기존 오프라인 행사와는 다르게 이번 장터는 비대면 전화주문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매 희망자가 전화로 주문하고, 산지에서 직접 구매자에게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것이다.

이번 비대면 전화주문 직거래 장터에는 구 자매결연지인 전북 고창군, 충남 청양군, 전남 신안군을 비롯해 그동안 구 직거래장터에 참여해왔던 강원도와 전남 곡성군 등 총 7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무농약쌀, 한우, 복분자, 옥수수 등 총 17개 품목의 특산물 및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4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물품 안내는 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홍보물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구매 희망자는 판매 품목을 우선 확인한 뒤 구 지역경제과로 전화 주문하면 된다. 택배 발송은 21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최근 각종 행사 취소와 비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비대면 장터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시중가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준비했으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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