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냉난방 및 음압장비 갖춘 컨테이너 선별진료소 운영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17 16: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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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일반 컨테이너에서 운영해 오던 것을 감염병 장기화와 무더위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냉난방 및 음압장비를 갖춘 컨테이너 선별진료소'로 개선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27일 감염병 위기경보 3단계 경계 이후 선별진료소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었지만, 기존 일반 컨테이너에서는 근무하는 환경이 열악하고 점차 기온이 상승해 보호복을 착용한 근무자 일부는 경미한 호흡 곤란을 겪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시는 근무자는 물론 시민들이 안전하게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로부터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한 재난관리기금 8000만원을 지원 받아 이번 선별진료소로 개선해 1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냉난방 및 음압장비를 갖춘 컨테이너 선별진료소 근무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함은 물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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