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군청 앞에 안심택배함 시범운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05 14: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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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여성 등 택배수령 어려운 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1인 가구의 택배 수령 불편을 해소하고,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무인택배보관함인‘여성안심택배함’1곳을 설치해 시범운영한다.

 

군청 민원실 앞에 택배함이 설치되며, 오는 14일경부터 이용할 수 있다.

 

여성안심택배함은 주거지 노출이 꺼려지거나 1인가구로 직접 택배수령이 어려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택배로 인한 여성거주자 등에 대한 범죄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택배함 이용은 물건 구매 시 배송지를 안심택배보관함 주소로 지정하면 되고, 택배기사가 해당 택배함에 물건을 넣고 수령자에게 보관함 번호와 인증번호를 문자로 전송하게 된다.

해남군민이라면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택배함을 이용할 수 있다. 

 

48시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48시간을 초과할 경우 하루 1,000원의 보관요금이 부과되며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택배수령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이용률을 검토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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