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열리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오는 11월1일 오후 2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15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발행규모는 540억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2번째로 큰 규모이며, 지난해 발행한 230억원을 더하면 총 발행규모는 770억원에 달한다. 이번 추가 발행에도 소비자를 위해 특별할인율 10%를 유지하고, 30%의 소득공제를 제공한다.
상품권은 1만·5만·10만원 권의 3종 모바일 형태로 발행되며, 할인구매한도는 월 70만원, 보유한도는 200만원이다. 환불 기준은 전액 환불일 경우 7일 이내 구매취소 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일 경우 액면가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10%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대규모 점포, 사행성 시설이나 대형 입시학원, 대기업 계열 영화관, 중견기업 이상 직영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제한업체는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소상공인 간편결제→지역사랑상품권→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 희망자는 21개 앱에서 구매 밎 결제하면 된다.
구는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첫날에 맞춘 이번 대규모 발행이 지역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화폐인 관악사랑상품권은 지난해 230억원, 지난 9월까지 390억원, 총 620억원을 발행했으며,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전액 완판 된 바 있다.
현재까지 판매한 620억원 중 9월말 기준 사용금액은 475억원으로 소비자들이 주로 음식점, 슈퍼마켓, 식료품 소매점과 같은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결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역내 제로페이 가맹점 또한 꾸준히 증가해 9월 말 기준 1만5154곳으로 소비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으며, 우체국, 우리WON뱅킹 등 21개의 다양한 결제앱을 제공,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간편한 모바일 비대면 결제 방식을 통해 상품권 사용 시 다양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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