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 "재해복구에 써달라" 익명 후원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18 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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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원 나눔봉투 화제 [양평=박근출 기자] 경기 양평군 민원바로센터에 최근 익명의 민원인이 재해 구호에 써달라며 현금이 담긴 봉투 2개를 기부했다.

편지에는 재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성의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적혀있었으며, 봉투 안에는 오랜 기간 모아온 것으로 보이는 현금 17만9190원이 담겨있었다.

군은 이번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많은 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해 입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양평군 공직자도 기부자의 뜻을 이어받아 신속하게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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