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서구 일대에 보행로 환경개선사업 실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03 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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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는 일산동·서구 일대 노후한 보행로 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덕양, 일산 지역의 보행자전용도로를 대상으로 2006년부터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노후한 보행로 주변의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나지화된 기존 녹지대에 수목을 보식한다.

 

또한 요철이 심한 보도블록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지화: 자연적 또는 인위적 요인의 결과로 식물이 없는 곳이 되는 것

고양시 녹지과장은 “생활밀접 공간에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친환경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오피스텔 지하에서 우·배수관으로 버려지는 지하수를 재활용해 일산동구 백석동 보행자도로에 자연형·정형 실개천을 조성하고 있다.

 

버려지는 지하수가 정화장치를 거쳐 실개천에 흐르게 되며 이 중 일부는 보행자도로에 다시 스며들게 되는 구조이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백석동 보행자도로를 새로운 형태의 친수 조경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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