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내달 6일 ‘만추의 서정, 간송 음악회’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27 14: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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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회관 재개관 기념 무료로 진행
구립교향악단·소리새등 다채로운 무대 선봬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11월6일 오후 6시 도봉구민회관 재개관을 기념해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만추의 서정, 간송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는 그간 로비 환경개선, 무대 확장, 공조실 철거 등 구민회관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으며, 11월 공사 마무리와 더불어 구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구의 대표 역사인물이자, 문화재 수호자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매년 봄과 가을 간송옛집에서 개최했던 ‘간송 음악회’를,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도봉구민회관에서 진행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27일 오후 2시부터 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음악회 당일에는 명부 확인 및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은 제1부 깊어가는 가을 밤, 그리고 음악, 제2부 시대의 소리꾼, 장사익 콘서트로 구성됐으며, 소리꾼 장사익 외에도 ▲소리새 ▲바리톤 장철유 ▲소프라노 김지은 ▲도봉구립교향악단(지휘 이진권)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 밤의 서정을 노래한다.

공연은 전형필 선생을 기리는 기념영상과 소리꾼 장사익이 전하는 우리 고유의 가락,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공연, 한국 가곡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민회관 환경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구민회관의 주인인 주민들을 모시고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그간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일상 속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구민들에게 새 희망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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