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돈암신일해피트리·동소문현대 아파트, ‘마음모아 건강삼계탕 나누기’ 행사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25 13: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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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숩.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신일해피트리와 동소문현대 아파트가 최근 입주자대표회의 및 아파트 공동체활성화단체 주관으로 ‘마음모아 건강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른 아침부터 쌀쌀해진 날씨에도 두 아파트 입주민 봉사자들은 54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끓여 아파트 경비원 등 근로자와 단지내 홀몸노인에게 개별 포장해 전달했다.

 

돈암신일해피트리와 동소문현대 아파트는 각각 음악회, 사생대회, 취미교실 등 입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체 사업에 참여해왔는데, 올해에는 특히 이웃한 단지가 연합해 이웃에게 행복을 배달하자는 주제로 사업을 구상하였다.

 

이날 신일해피트리 유수옥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두 아파트 봉사자들의 마음이 맞아 협력을 통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입주민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경비원과 아파트 근로자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상부상조할 수 있는 나눔 봉사를 많이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아파트는 구조상 입주민이 서로 만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자연스레 이웃과 화합하고 친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공동체활성화를 강조해왔다. 최근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갑질, 폭력사건이 계속해서 문제되고 있는데 이렇게 입주민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파트가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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